해외여행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편 - 할그림스키르캬, 블루 라군, 트외르닌 호수





호기심 폴더가 스물 아홉번째로 소개하는 해외여행지는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입니다. 레이캬비크는 아이슬란드의 수도인데요. 아이슬란드 최대의 무역항이자 항구이며 세계에서 위도상으로 최북단의 수도입니다. 인구는 약 12만명 정도인데요. 아이슬란드어를 공용어로 사용하지만, 영어구사능력이 좋아서 여행 시 영어로 의사소통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한국에서 레이캬비크까지는 기본 2회 경유를 필요로 하는데요. 비행시간은 하루 넘게 잡으셔야 하고 영국항공, 핀에어, 중국남방항공, 카타르항공, 아시아나항공, 델타항공 등 다양한 항공사들이 취항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레이캬비크는 연기 나는 만 이라는 뜻으로, 이 도시의 최초 상륙자가 근교 온천에서 나오는 수증기를 불이 난 것으로 잘못알고 부르기 시작했다는 설이 있는데요. 레이캬비크는 온천도시로도 유명합니다. 레이캬비크는 지난 해 tvN에서 방영된 꽃보다 청춘에 등장하기도 했는데요. 그 후로 한국인의 여행 수요가 7배 넘게 급증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레이캬비크의 대표적인 관광지에는 할그림스키르캬, 블루 라군, 트외르닌 호수, 하르파, 뢰이가베구르 거리, 구 항구 지구, 하르파, 아이슬란드 국립박물관, 비데이 섬 등이 있습니다.





레이캬비크 관광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할그림스키르캬가 유명한데요. 레이캬비크에 있는 루터교 교회입니다. 최상층까지 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가 있고 시내 전체를 볼 수 있는 전망대도 있는데요. 교회 오픈 시간은 아침 9시이며 오후 4시 45분에 타워 표 판매가 마감된다고 합니다. 할그림스키르캬 교회는 레이캬비크 중심에 위치해 시내 어디서나 교회를 볼 수 있을만큼 큰 규모이며 유명한 관광지라서 입구에서부터 줄이 꽤 길게 있는 경우가 많다는데요. 아이슬란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이기에 여행 시 꼭 들러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레이캬비크 여행에서 블루 라군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레이캬비크에서 차로 약 50분 거리에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지만 레이캬비크에서 하루 다섯차례 정도 투어버스가 운행된다고 하니 교통편을 걱정하지는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블루 라군은 세계 5대 온천으로 꼽혀 아이슬란드 여행에서 반드시 들러야 할 필수 코스로 여겨지는데요. 푸른색 물과 대기 수증기는 몽환적 느낌이 들게 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 온천수로 피부에도 좋다고 합니다. 온천 중간에는 노천바가 있어 음료를 먹을 수 있다는데요. 머드를 바르고 온천을 즐기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또 트외르닌 호수가 유명한데요. 레이캬비크에서 여유롭게 산책하기 가장 좋은 곳입니다. 그래서 가족단위로 호수를 찾은 사람들의 모습을 많이 볼수 있는데요. 호수에 사는 오리, 백조, 거위, 기러기에게 먹이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큰 규모는 아니지만 시내 중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다는데요. 호수에서 바라보는 근처 풍경이 멋있으며 레이캬비크 시청도 보인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의 대표적인 여행지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레이캬비크는 휴식을 취하는 여행으로 제격인 것 같습니다. 또 아이슬란드는 지구에서 오로라를 관측하기 가장 좋은 장소라서 오로라를 보기 위해 많은 세계인들이 여행을 간다는데요. 날씨 운이 따라준다면 레이캬비크 시내에서도 오로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다양한 아이슬란트 레이캬비크! 겨울에는 오로라, 여름에는 백야를 볼 수 있다는 매력적인 곳 아이슬란드! 해외여행지 선택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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