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노르웨이 오슬로편 - 아케르스후스 요새, 노벨 평화 센터, 비겔란 조각공원





호기심 폴더가 서른번째로 소개하는 해외여행지는 노르웨이 오슬로입니다. 오슬로는 노르웨이의 수도인데요. 노르웨이의 심장이라 할 수 있으며 세계 최대의 여행 출판사인 론리플래닛이 선정한 2018 놓치지 말아야 할 도시 TOP 10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 오슬로까지는 최소 13시간 30분이 소요되는데요. 1회 경유하는 핀에어, 아에로플로트항공, 대한항공, 네덜란드항공 등 다양한 항송사들이 취항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노르웨이 오슬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오슬로는 바이킹의 후예들이 사는 나라로 알려져 있는데요. 지리적 여건상 해상교통이 매우 발달해있습니다. 오슬로의 12월은 서울의 한겨울 기온과 비슷하며 적은양의 눈이 자주 내리는 편입니다. 오슬로는 볼만한 건축물이 많고 박물관, 멋진 바, 비스트로, 카페의 도시로도 유명한데요. 이러한 오슬로의 대표적인 관광지에는 아케르스후스 요새, 노벨 평화 센터, 비겔란 조각공원, 바이킹 박물관, 노르웨이 민속박물관, 아스트룹, 피언리 현대미술관, 오스카 여름별궁, 오슬로 피오르, 노르웨이 왕궁 등이 있습니다.





오슬로 관광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아케르스후스 요새가 있는데요. 오슬로를 방어하기 위해 세운 요새입니다. 오슬로 항구 동쪽 언덕에 세워져 있으며 제2차 세계대전때는 나치가 이곳을 감옥으로 사용하기도 했는데요. 현재는 낮에 일반인에게 공개되며 바닷가 언덕 위에서 오슬로 항구의 멋진 경치를 감상하기에 좋습니다. 여행 중 산책이나 운동삼아 가보는 것도 좋은데요. 시청사에서도 5분거리로 매우 가까워 접근성도 좋습니다. 





오슬로 여행에서 노벨 평화 센터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노벨 평화상 수상자를 기리기 위한 박물관으로 노벨 평화상의 역사와 역대 수상자의 공적에 관한 자료를 보관, 전시하고 있습니다. 노벨 평화 센터는 노르웨이 정부와 수많은 기부자들의 성금을 모아 건축되었는데요. 한국인 최초 노벨상 수상자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자료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오슬로 중앙역에서 도보 3분거리에 있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까지인데요. 성인에 대하여 입장료가 있고 어린이는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또 비겔란 조각공원이 유명한데요. 세계적인 조각가인 비겔란과 그의 제자들이 제작한 조각 작품이 전시된 공원으로 오슬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꼽힙니다. 오슬로 시민들의 산책 장소로 사랑받고 있는 비겔란 조각공원은 프로그네르 공원이라고도 불리는데요. 가장 유명한 작품은 화강암 조각상인 모놀리트이며 높이가 약 17m나 됩니다. 그 외 야외정원에 설치된 다양한 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인간의 희노애락을 주제로 청동, 대리석, 화강암 등의 작품들이 있습니다.





여기까지 노르웨이 오슬로의 대표적인 여행지들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오슬로는 북유럽 제 1의 문화 중심지로 세계적 수준의 문화명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 대자연을 품은 아름다운 여행지라서 많은 해외여행자들이 찾는 도시이기도 한데요.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다양한 노르웨이 으슬로! 해외여행지 선택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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