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칠레 산티아고편 - 산 크리스토발 언덕,  모네다궁전, 코스타네라 센터





호기심 폴더가 스물 다섯번째로 소개하는 해외여행지는 칠레 산티아고입니다. 산티아고는 칠레의 수도인데요. 칠레의 정치, 문화, 산업, 관광 등을 대표하는 거대도시로, 인구는 약 520만명입니다. 기후는 지중해성 기후로 연평균 14.2도의 온난한 편인데요. 에스파냐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산티아고까지는 최소 21시간 50분이 소요되는데요. 1회 경유하는 아에로멕시코, 아메리칸항공, 2회 경유하는 델타항공, 에어캐나다 등 다양한 항공사들이 취항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칠레 산티아고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산티아고의 북쪽에는 아타카마 사막, 남쪽에는 빙하와 파타고니아가 위치해 있는데요. 칠레는 세계에서 가장 긴 나라답게 사막부터 빙하까지 다양한 모습이 존재합니다. 칠레의 중심인 산티아고는 해외 관광객들의 인지도가 낮은 도시로 평가되어졌지만 최근에 와서는 많은 해외여행자들이 찾고 있는 도시가 되었는데요. 산티아고의 대표적인 관광지에는 산 크리스토발 언덕,  모네다궁전, 코스타네라 센터, 프레콜롬비아노 박물관, 라 차스코나, 기억과 인권 박물관, 산타 루시아 언덕, 비센테나리오 공원,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등이 있습니다.





산티아고 관광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산 크리스토발 언덕은 870m 높이로 산티아고에서 가장 큰 공원인데요. 공원을 제대로 둘러보려면 하루는 넉넉히 잡아야 합니다. 케이블카가 있어서 수영장, 식물원, 동물원까지 쉽게 이동가능하며 언덕 정상에서 도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언덕 정상에는 흰색으로 조각된 14m 높이의 성모 마리아상이 있습니다. 산 크리스토발 언덕은 산티아고 도심에 위치해 있어 항상 많은 여행객들이 모여드는데요. 산 크리스토발 힐에 가려면 메트로폴리타노 공원행 공공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해 갈 수 있습니다. 





산티아고 여행에서 모네다궁전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현재도 사용중인 대통령궁입니다. 원래는 조폐국 건물이어서 궁 이름이 모네다라는데요. 모네다는 스페인어로 돈이라는 뜻입니다. 모네다궁전은 헌법광장과 자유광장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요. 과거 쿠데타로 화염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현재는 완전히 수리된 궁전의 모습을 관광할 수 있다고 합니다. 궁전 주위에는 잔디밭이 깔려 있고 누구라도 편히 쉼터로 이용할 수 있다는데요. 모네다궁전 입장 시 경비병의 수색이 있고 모네다 궁전 주변에는 정부기관들이 밀집해 있다고 합니다. 





또 코스타네라 센터가 유명한데요. 코스타네라 센터는 총 62층, 300m 높이로 중남미 최고층 빌딩입니다. 건물 외벽 전체가 광고판으로 사용되며 문화생활, 쇼핑을 하기 좋은데요. 수백곳에 달하는 가게, 카페,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어 산티아고에서도 상업과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여겨집니다. 각 층마다 세계적인 유명 브랜드가 가득한데요. 산티아고 도심에서 차로 15분 정도 걸리며 버스나 지하철로는 토발라바 역에서 내려 10분정도 걸으면 도착하는 거리에 있습니다.





여기까지 칠레 산티아고의 대표적인 여행지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물가가 비싼편이지만 와인이 유명한 칠레에서는 싱싱한 해산물 요리를 다양한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등 먹을 거리도 풍부합니다. 또  칠레 산티아고는 여행매거진인 네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가 선정한 2017년 꼭 가봐야 할 여행지 TOP 5 안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다양한 칠레 산티아고! 해외여행지 선택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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