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몽골 울란바토르편 - 간단 사원, 칭기스칸 광장, 테렐지 국립공원





호기심 폴더가 서른 다섯번째로 소개하는 해외여행지는 몽골 울란바토르입니다. 울란바토르는 몽골의 수도인데요. 해발 1,300m에 위치해 있으며 인구는 약 102만 명입니다. 한국에서 울란바토르까지는 최소 3시간 50분이 소요되는데요. 직항으로 대한항공, 1회 경유하는 중국국제항공 등 다양한 항공사들이 취항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몽골 울란바토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울란바토르는 몽골어로 붉은 영웅이라는 뜻인데요. 도심이 그다지 넓지 않아서 도보로 둘러보며 여행하기 좋습니다.  울란바토르의 대표적인 관광지에는 간단 사원, 칭기스칸 광장, 테렐지 국립공원, 내셔널 어뮤즈먼트 공원, 복드 칸 궁전 박물관, 이태준 열사 기념공원, 자이승 전망대 등이 있습니다.






울란바토르 관광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간단 사원이 있는데요. 몽골에서 가장 큰 사원으로 풀네임은 간단 테크칠렌 사원입니다. 간단 사원은 공산주의 정권하에서도 몽골에서 유일하게 종교 활동을 보장받았던 곳인데요. 1727년에 처음 건설되었고 해외 여행자들이 울란바토르에서 반드시 들르는 필수 관광지입니다. 간단 사원에는 몇 개의 건물이 있으며 입장 가능한 곳과 불가능한 곳이 있는데요. 간단 사원의 대표적인 명물에는 20톤 규모의 관세음보살 불상이 있습니다.





울란바토르 여행에서 칭기스칸 광장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칭기스칸 광장은 울란바토르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이 광장을 중심으로 주변에 정부청사, 각종 기관과 여행자 편의시설이 모여있습니다. 문화궁전, 오페라극장, 은행, 호텔, 게스트하우스, 식당, 카페, 쇼핑몰 등이 밀집해 있어 여행 중 들르기 좋은데요. 원래 이름은 수흐바타르 광장이었다가 칭기스칸 광장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곳 칭기스칸 광장에서는 공식적인 행사들도 열린다고 합니다.





또 테렐지 국립공원이 유명한데요. 울란바토르에서 북동쪽으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있습니다. 테렐지 국립공원은 1993년에 국립국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자연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데요. 넓은 초원, 게르, 목동, 바위, 절벽 등의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테렐지 거북바위가 유명한데요. 테렐지 국립공원에서는 낙타와 말을 타고 초원을 달릴 수도 있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의 대표적인 여행지들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푸른 하늘,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초원 등을 경험하기 좋은 곳.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다양한 몽골 울란바토르! 해외여행지 선택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