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스웨덴 스톡홀름편 - 스톡홀름 궁전, 스칸센, 쇠데르말름





호기심 폴더가 마흔 일곱번째로 소개하는 해외여행지는 스웨덴 스톡홀름입니다. 스톡홀름은 스웨덴의 수도인데요. 인구는 약 93만명 정도이며 시간은 우리나라보다 8시간 느립니다. 한국에서 스톡홀름까지는 최소 13시간이 소요되는데요. 1회 경유하는 핀에어, 대한항공, 아에로플로트 항공, 루프트한자독일 항공 등 다양한 항공사들이 취항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스웨덴 스톡홀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스톡홀름은 북유럽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도시인데요. 스칸디나비아 반도 최대 도시로 많은 섬을 끼고 있어 북유럽의 베네치아라고도 불립니다. 스톡홀름의 기후는 4월부터 6월까지 온화하며 6월부터 9월에는 선선한 날씨라 여행을 하기에 매우 좋은데요. 이러한 스톡홀름의 대표적인 관광지에는 스톡홀름 궁전, 스칸센, 쇠데르말름,  바사 박물관, 스톡홀름 시청, 세르옐 광장, 로젠달가든, 감라스탄, 드로트닝홀름 궁전, 유르고르덴, 유니바켄, 노르디스카 박물관, 스톡홀름 현대미술관 등이 있습니다.






스톡홀름 관광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스톡홀름 궁전이 있는데요. 이탈리아의 바로크 양식과 프랑스 로코코 양식이 결합된 건물로 1982년까지 왕과 왕비가 실제로 거주했던 곳입니다. 현재는 외교 사절단의 숙소나 왕족의 집무장소로 이용되고 있는데요. 역대 왕가의 보물이 전시된 보물의 방이 인기 볼거리 이고, 점심시간에는 근위병 교대식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스톡홀름 궁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관람가능하고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스톡홀름 여행에서 스칸센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유르고르덴이라는 섬에 위치한 야외 박물관, 동물원으로 민속촌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스칸센에서는 스웨덴의 다양한 문화, 건출물, 생활양식 등을 볼 수 있는데요.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고 내부 환경이 깔끔하게 조성되어 있고 미니 콘서트 등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또 스칸센 바로 옆에는 놀이공원도 있는데요. 스칸센 입장료는 일반 성인 일권 100크로나이며 스톡홀름 카드 소지시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또 쇠데르말름이 유명한데요. 스톡홀름 남쪽 섬의 하나로 트렌디한 샵과 레스토랑이 많아서 우리나라의 가로수길, 경리단길 등과 같이 볼거리가 많은 핫플레이스입니다. 쇠데르말름에는 중고품매장, 벼룩시장도 많아서 질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득템할 수 있는 쇼핑을 즐길 수 있는데요. 근처에는 사진 미술관도 있고 몬텔리우스바겐 전망대도 있어서 아름답고 멋진 스톡홀름 시가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의 대표적인 여행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14개의 섬을 57개의 다리로 엮어 놓은 도시인 스톡홀름은 거리가 고풍스러우면서도 깨끗하고 궁전을 비롯한 많은 역사적 건축물과 미술관, 박물관이 있습니다. 스톡홀름 회토리예트에 위치한 콘서트홀에서는 매년 노벨상 시상식이 열리는데요. 매년 많은 해외 관광객이 몰려드는 도시이자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다양한 스웨덴 스톡홀름! 해외여행지 선택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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