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네덜란드 암스테르담편 - 잔세스칸스, 반 고흐 미술관, 안네 프랑크의 집





호기심 폴더가 마흔 여덟번째로 소개하는 해외여행지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입니다. 암스테르담은 네덜란드의 수도인데요. 인구는 약 80만명 정도이며 시간은 우리나라보다 8시간 느립니다. 한국에서 암스테르담까지는 최소 11시간이 소요되는데요. 직항으로 네덜란드항공, 대한항공이 있고, 1회 경유하는 대한항공, 체코항공 등 다양한 항공사들이 취항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암스테르담은 바다와 접해 있고 열섬현상 때문에 겨울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일이 거의 없는데요. 그래서 겨울에 떠나면 좋은 유럽 여행지로 꼽히는 곳입니다. 이러한 암스테르담의 대표적인 관광지에는 잔세스칸스, 반 고흐 미술관, 안네 프랑크의 집, 암스테르담 중앙역, 하이네켄 체험관, 담 광장, 암스테르담 홍등가, 레이크스 박물관, 싱겔 꽃 시장, 아이 암스테르담, 큐켄호프 공원, 암스테르담 왕궁, 크뢸러 뮐러 미술관, 담락 거리, 문트 탑, 레이체 광장, 폰델 공원, 신교회 등이 있습니다.





암스테르담 관광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잔세스칸스가 있는데요. 암스테르담에서 북쪽으로 약 13km 지점에 위치한 네덜란드의 전형적인 풍차마을입니다. 잔세스칸스 전통가옥은 아름답기로 유명한데요. 17세기에서 18세기에 지어진 목조 가옥, 나막신 공장, 치즈 공장, 네덜란드 명물인 풍차와 양의 방목 등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 본연의 모습이 살아있는 곳이며 동화 속에서 봤을 법한 풍경이 펼쳐지는데요. 아늑한 분위기이며 천천히 둘러보기 좋습니다.





암스테르담 여행에서 반 고흐 미술관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인상파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생애를 기념해 만든 미술관으로 반 고흐의 작품을 마음껏 감상해볼 수 있습니다. 2016년을 기준으로 방문객이 200만 명을 넘어섰다는데요. 한국어 관람지도도 제공되어 더욱 편리한 관람이 가능합니다. 암스테르담에는 반 고흐 미술관 외에도 국립미술관을 비롯해 40여개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있는데요. 암스테르담 여행 시 박물관, 미술관을 테마로 여행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안네 프랑크의 집이 유명한데요. 독일 나치의 피해자인 유태인 소녀 안네 프랑크가 숨어 살았던 집입니다. 현재는 연 방문객수가 50만 명을 넘는 관광명소가 되었는데요. 안네의 일기를 각국어로 번역한 책과 옷가지들, 생필품, 당시의 사진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안타까운 전쟁의 참상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다는데요. 줄이 매우 길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대표적인 여행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인천에서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까지 가는 직항편이 운항중이라 쉽게 갈 수 있습니다. 또 유럽각지에서 열차를 통해 암스테르담에 갈 수 있는데요. 숙소도 고급체인호텔부터 게스트하우스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다양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해외여행지 선택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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