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캐나다 밴쿠버편 - 그랜빌 아일랜드, 개스타운, 캐필라노 협곡





호기심폴더가 쉰 한번째로 소개하는 해외여행지는 캐나다 밴쿠버입니다. 밴쿠버는 캐나다에서 토론토와 몬트리올을 잇는 제 3의 대도시인데요. 인구는 약 57만명 정도이며 시간은 우리나라보다 16시간 느립니다. 한국에서 밴쿠버까지는 최소 10시간이 소요되는데요. 직항으로 대한항공, 에어캐나다, 1회 경유하는 델타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다양한 항공사들이 취항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캐나다 밴쿠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밴쿠버는 캐나다의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남서부에 위치해 있는데요. 사계절 내내 따뜻한 편이며 숲, 호수, 공원이 많습니다. 밴쿠버의 도로는 격자무늬로 반듯하고 일터인 다운타운과 주거지역이 명확히 구분되어 있는데요. 이러한 밴쿠버의 대표적인 관광지에는 그랜빌 아일랜드, 캐필라노 협곡, 개스타운, 스탠리 공원, 캐나다 플레이스, 밴쿠버 아트 갤러리, 하버센터 타워 전망대, 사이언스 월드, 킷실라노 비치, 린 캐년 공원, 잉글리시 베이 비치, 롭슨 스트리트, 퀸엘리자베스 공원 등이 있습니다.





밴쿠버 관광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그랜빌 아일랜드가 있는데요. 밴쿠버 중심에서 버스로 약 20여분 걸리는 곳에 위치한 섬입니다. 원래는 공장지대였으며 관광지로 개조해서 현재는 다양한 샵, 레스토랑, 양조장, 마켓 등 특색있는 볼거리가 많고 재래시장, 푸드코트가 있어 먹을거리도 많은데요. 호화로운 요트들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으며 거리공연도 이루어져 여유롭게 한바퀴 둘러보며 구경하기 좋습니다.





밴쿠버 여행에서 개스타운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밴쿠버 북동쪽 워터 거리를 중심으로 형성된 올드타운 지역으로 선물가게, 토산품, 부티끄, 의류매장, 카페 등이 많아서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곳입니다. 개스타운은 1970년대 밴쿠버시에서 역사지구로 지정되었는데요. 원주민 예술품 갤러리인 힐스 네이티브 아트, 하얀 김을 내뿜는 증기 시계가 특별한 명물입니다. 개스타운은 한국의 삼청동과 비슷한 느낌인데요. 가로등에 불이 켜지면 낮과는 또다른 밤풍경으로 색다른 분위기의 캐나다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캐필라노 협곡이 유명한데요. 밴쿠버 도심에서 차로 15분 정도 소요되는 곳에 있습니다. 캐필라노 서스펜션 다리는 137m로 세계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로 연간 80만 명 이상의 여행자들이 찾는다는데요. 공중 산책로인 트리톱스 어드벤처도 있고 절벽 끝에서 캐필라노 전체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근처에는 유럽에서 이주해온 개척자들과 인디언의 사진, 물건 등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입장료는 원화로 3만 5천원 정도이며 한번 입장권을 끊으면 캐필라노 서스펜션 브릿지 파크에 있는 모든 체험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중입니다.





여기까지 캐나다 밴쿠버의 대표적인 여행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밴쿠버는 캐나다 내에서 가장 살기 좋은 기후를 자랑하며 자연을 여행할 수 있는 곳입니다. 세계인들이 한 번쯤 가보고 싶어하는 관광명소가 가득한데요. 자연 친화적인 관광휴양 시설이 많아서 매력적인 여행지임이 분명합니다.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다양한 캐나다 밴쿠버! 해외여행지 선택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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