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캐나다 오타와편 - 리도 운하, 캐나다 국회의사당, 캐나다 국립미술관





호기심 폴더가 마흔번째로 소개하는 해외여행지는 캐나다 오타와입니다. 오타와는 캐나다의 수도인데요. 조용하고 깨끗하며 세계 어느 도시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오타와까지는 최소 14시간이 소요되는데요. 1회 경유하는 에어캐나다, 대한항공, 델타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다양한 항공사들이 취항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캐나다 오타와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오타와는 엄격한 고도제한으로 고층빌딩이 거의 없는데요. 반면 고풍스러운 유럽 스타일 건축물이 많습니다. 이러한 오타와의 대표적인 관광지에는 리도 운하, 캐나다 국회의사당, 캐나다 국립미술관, 네핀 포인트, 오타와 대학교, 리도 폭포, 리도 센터, 리도 홀, 오타와 노트르담 성당, 알콘퀸 주립공원, 알렉산드리 브릿지, 바이워드 마켓 스퀘어, 캐나다 자연사박물관, 평화의 탑 전망대, 캐나다 국립문명박물관, 오타와 수문 등이 있습니다.





오타와 관광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리도 운하가 있는데요. 북미 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운하이며 200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리도 운하의 전체 길이는 202km인데요. 오타와에서 자메이카의 수도 킹스턴까지 이어집니다. 운하에는 40개 이상의 수문이 있는데요. 선박의 운항은 5월 중순에서 10월 중순까지 허용됩니다. 





오타와 여행에서 캐나다 국회의사당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오타와뿐만 아니라 캐나다를 상징하는 제 1의 장소로 여겨집니다. 캐나다 국회의사당은 석회암 절벽 위에 청동 지붕을 얹은 고딕 양식의 건물인데요. 국회의사당 앞은 광장과 잔디밭으로 조성되어 현장교육이나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또 국회의사당 맞은편 관광안내소에서는 오타와 여행 가이드북, 대중교통 노선도 등 유용한 정보를 무료로 얻을 수 있습니다.





또 캐나다 국립미술관이 유명한데요. 1880년 캐나다 총독이었던 존 더글러스 서덜랜드 캠벨이 세운 유서깊은 미술관입니다. 화강암과 유리로 지어진 현재의 건물은 1988년 새로 지어졌는데요. 캐나다 미술, 토착 미술, 유럽과 미국 미술, 아시아 미술, 데생, 판화, 사진, 현대 미술 등 다양한 분야 작품들이 연대순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여기까지 캐나다 오타와의 대표적인 여행지들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2월초에는 오타와 최고의 겨울축제인 윈터루트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타와의 1월, 2월 평균 최저기온이 영하 15도로 우리나라 한겨울보다 춥다는 점을 염두에 두시기 바라구요.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다양한 캐나다 오타와! 해외여행지 선택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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